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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에서 도심의 인프라를 공유하면서 전원생활을 누릴 수 있는 ‘성석동 삼성캐슬’이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일산동구 성석동에 들어서는 ‘삼성캐슬 더 테라스’는 5개 동, 42가구의 단지형 신축빌라로 구조와 면적에 차별화를 둔 8가지 타입으로 분양된다. 지난달 말 실시한 사전 분양설명회를 통해 인근의 파주와 김포 수요자들에게도 분양 소식이 전해졌으며 7월 말 본격적으로 분양에 돌입할 예정이다.
삼성캐슬은 일산에서 전문적으로 신축빌라를 공급하는 주거브랜드다. 지난 2014년 내유동 삼성캐슬을 기점으로 현재까지 단지형 타운하우스 위주의 빌라를 분양해왔다. 삼성캐슬은 아파트에 비해 상품경쟁력이 떨어지다는 인식을 바꾸기 위해 고급화 전략을 내세웠다. 중소형 평형대의 타운하우스와 북유럽 스타일 테라스하우스, 약 6m의 거실 공간 등 크게 3가지를 고급화 전략으로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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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여건으로는 오는 2020년 서울-문산 고속도로가 개통 예정이며 단지 5분 거리에 고속도로 진입이 가능한 설문IC가 들어선다. 특히 서울-문산 고속도로는 경기 서북비 지역에 구축되는 최초의 고속도로로 파주에서 서울까지 통행 시간이 단축될 전망이다. 또한 교통 호재에 따른 상권형성과 추가적인 집값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고 업계 관계자는 설명했다.
성석동 삼성캐슬 더 테라스는 총 8개 평면으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24A 5가구, 30A 4가구, 30B 4가구, 31A 8가구, 32A 9가구,32B 4가구, 32C 4가구, 32D 4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단지는 고양시 일산동구 성석동 1407번지에 들어서며 이달 말 분양이 개시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