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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넥, '모탈블리츠 워킹어트랙션' 中 칭다오 오픈

입력 | 2017-07-06 17:20:00


스코넥엔터테인먼트(대표 황대실)는 VR스퀘어사업(VR복합문화공간)의 대표 게임 '모탈블리츠 워킹어트랙션(Mortal Blitz for Walking Attraction)이 칭다오에 실내형 테마파크 조이폴리스(실내형 테마파크)를 통해 중국 시장에 진출했다고 5일 밝혔다.

모탈블리츠 워킹 어트랙션 VR 중국 진출(제공=스코넥엔터테인먼트)


스코넥엔터테인먼튼 이번 칭다오 진출에 앞서 지난 3월 지난 3월 롯데월드 VR 판타지아 오픈을 시작으로 6월 세가를 통해 일본 아키하바라에도 진출한 바 있다. 올해 하반기에도 글로벌 오픈에 노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며, 러시아, 이집트, 태국 등 해외 각지의 게임 관계자들과 VR스퀘어 사업에 대한 세부적인 조율이 이루어지고 있다.

스코넥엔터테인먼트 최정환 부사장은 "현재 '모탈블리츠 워킹어트랙션'에 대한 해외 퍼블리셔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며, "현재 10곳 이상의 관계사와 논의가 진행되고 있으며, 구체적으로 밝힐 순 없지만 조만간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모탈블리츠 워킹 어트랙션 VR 중국 진출(제공=스코넥엔터테인먼트)


'모탈블리츠 워킹어트랙션'은 VR용 HMD와 모션 센서가 달려있는 전용 장갑과 총기 컨트롤러, 경량화된 백팩 PC를 착용하고, 특정 공간에서 플레이어가 자유롭게 움직이며 즐기는 체험형 VR건슈팅 게임이다.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광민 기자 jgm2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