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알바콜 제공
2017년 상반기 동안 아르바이트생들에게 가장 높은 시급을 준 직종은 충남의 ‘노무’ 부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운영하는 알바 구인구직 전문어플 알바콜이 올 상반기에 등록된 아르바이트 공고 60여 만 건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전체 평균 시급은 7,881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7년 최저시급인 6,470원보다 1,400원 가량 높은 금액이다.
특히 평균 시급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는 평균 8,436원을 기록한 ‘대구’가 꼽혔다. 그 다음으로 충남(8,392원), 서울 (8,327원), 인천(8,042원), 제주(7,908원) 순으로 높은 시급을 지급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