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트위터 캡처
미국 서부 지역 30여 곳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해 주민 수천 명이 대피했다.
29일(현지시간) ABC 방송 등에 따르면 미국 애리조나 주 산악 도시에 산불이 번져 주민 2000여 명이 대피했다.
보도에 따르면 도시 교외 지역 83㎢를 태운 산불은 건조한 강풍을 타고 확산하고 있다. 산불이 난 프레스콧은 지난 2013년에도 대형 산불이 발생해 소방관 19명이 희생된 곳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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