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강윤구 1170일만에 승리투
NC는 넥센을 9-3으로 제압하며 5연승을 거뒀다. 2회 구원 등판한 NC 강윤구는 5와 3분의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2014년 4월 15일 LG전에서 구원승을 거둔 이후 1170일 만에 승리 투수가 됐다.
kt의 외국인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는 한화전에서 KBO리그 첫 홈런을 신고했다. 로하스는 1회초 상대 선발 배영수를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한국 무대 데뷔 후 14경기 56타석 만이다. 롯데 손아섭은 LG전에서 8년 연속 100안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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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영 기자 elega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