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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은 ‘래미안 가재울 5구역(가칭·조감도)’ 분양을 앞두고 사전홍보관인 ‘웰컴라운지’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30일부터 공개되는 웰컴라운지는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예약 후 방문한 고객에게는 소규모 사업설명회를 비롯해 래미안 가재울 5구역 분양 전문 상담서비스와 분양 정보가 지속 제공된다.
래미안 가재울 5구역은 전용면적 59∼114㎡, 25층, 11개동, 997가구 중 513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단지 인근으로 도보권 통학이 가능한 연가초, 연희중, 가재울중·고교가 있다. 명지대, 연세대도 인접해 있다. 경의중앙선 가좌역과 6호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 21개의 버스노선과 성산대교와도 가까우며 내부순환도로, 강변북로 진입이 수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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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재울 뉴타운은 남가좌동·북가좌동에 2만여 세대의 미니신도시급으로 개발된다. 학교와 교통, 편의시설이 정비되며 완성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