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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과 놀자!/뉴스 속 인물]“한국, 난민 신청자 더 받아들여야”

입력 | 2017-06-21 03:00:00


나비드 사이드 후사인 유엔난민기구(UNHCR) 한국대표부 대표(58·사진)는 지난해부터 한국대표부를 이끌며 난민을 돕는 구호 활동과 모금에 힘쓰고 있습니다. 지난해 종교, 정치적 문제로 자신의 나라로 가지 못하고 한국에서 난민 지위를 신청한 사람은 6861명인데 이 중 난민 지위를 인정받은 사람은 1807명이었습니다. 후세인 대표는 ‘세계 난민의 날’(6월 20일)을 맞아 “인권 선진국인 한국이 좀 더 많은 난민 신청자들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