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원장 직무대행 강만석)은 2017년 2차 '이달의 우수게임'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금일(13일) 밝혔다.
2017년 2차 이달의 우수게임 수상작(출처=게임동아)
수상작은 일반게임 부문 베스파의 '킹스레이드', 조이시티의 '오션 앤 엠파이어' 착한게임 부문 겜브릿지의 '애프터 데이즈 EP1: 신두팔촉', 인디게임 부문 마우스덕의 '표창 키우기' 등 총 4개 작품이다.
올해부터는 기획, 디자인, 작품성, 독창성, 완성도 등을 평가하는 전문가 심사(80%) 외에 게이머(이용자) 투표 결과(20%)를 합산해 수상작을 결정한다. 이번에는 네이버 게임판 '이달의 우수게임' 공식 포스트를 활용한 이용자 투표에서 총 9,338표가 집계됐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1997년부터 국산게임의 창작 활성화와 제작의욕 고취를 위해 연 4회에 걸쳐 '이달의 우수게임'을 선정해오고 있다.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광민 기자 jgm2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