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자사 디지털 미디어 채널인 HMG 저널과 HMG TV가 등장 100일만에 누적 조회수 1000만 건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9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HMG 저널과 HMG TV는 ‘커넥팅 투 더 퓨처(미래를 향한 연결)’라는 슬로건 아래 그룹의 기술 전문성과 산업 리더십을 보여주는 카 라이프, 연구개발, 신제품 출시, 인재채용, 사회공헌 등과 관련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텍스트와 이미지 콘텐츠 기반으로 운영되는 HMG 저널은 기존의 블로그형 기사와 함께 카드뉴스, 인포그래픽스, 데이터저널리즘 등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발행하며 그룹 및 자동차 관련 소식을 더 쉽고 재미있게 고객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영상 콘텐츠 기반으로 운영되는 HMG TV는 시승기, 신차 발표회 및 모터쇼 생중계, 애니메이션으로 보여주는 드라이빙 가이드, 홍보 및 광고 영상 등 유익하고 흥미로운 다양한 장르의 영상들을 제공하고 있다.
또 걸그룹 아이오아이의 소혜가 그룹 뉴스와 그룹사의 주요 직무를 소개하는 영상을 게재하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 관계자는 “온라인 채널을 활용해 고객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고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작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