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장동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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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드라마 ‘쌈, 마이웨이’ 후속작 ‘학교 2017’ 남자 주인공으로 배우 장동윤이 확정된 가운데 그의 미담이 재조명되고 있다.
장동윤은 지난 2015년 10월 서울 관악구의 한 편의점에서 흉기를 들고 점원을 위협하는 강도를 발견했다.
그는 침착하게 112에 전화를 걸어 친구와 통화하듯 경찰에게 당시 상황과 편의점 주소를 알렸다. 이후 장동윤은 편의점에서 나온 강도를 계속 뒤쫓으며 경찰에게 위치를 안내해 강도 검거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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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장동윤은 2016년 웹드라마 ‘게임회사 여직원들’ 출연을 통해 데뷔했으며, 송중기와 이제훈을 닮은 외모와 훤칠한 키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1월 종영된 SBS 드라마 ‘솔로몬의 위증’에서 주연 ‘한지훈’ 역을 맡기도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