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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중국通 디자인 전문가 영입

입력 | 2017-06-07 03:00:00


현대자동차는 사이먼 로스비 폴크스바겐그룹 중국 디자인 총괄 임원(50·사진)을 현대차 중국기술연구소 디자인 담당 상무로 영입했다고 6일 밝혔다. 영국 출생인 로스비 상무는 런던대 기계공학 학사와 영국왕립예술학교 자동차 디자인 석사를 거쳐 폴크스바겐그룹에서 벤틀리 선임 디자이너로 활동했다. 2008년부터는 중국 전용모델 개발을 맡아 산타나, 뉴 라비다, 중국형 파사트 등의 디자인 작업을 총괄했다.

이은택 기자 nab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