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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스 우승 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 레알 마드리드)가 옛 스승인 알렉스 퍼거슨과 승리의 기쁨을 함께 했다.
4일(한국시간) 오전 영국 카디프에 위치한 밀레니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유벤투스를 4-1로 승리했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 호날두는 팀의 첫 번째 골과 세 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5년 연속 챔피언스리그 득점왕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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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는 퍼거슨을 보자마자 "보스. 잘 지내셨어요?"라며 포옹했다. 퍼거슨도 호날두를 보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와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퍼거슨 역시 호날두를 껴안으며 우승을 축하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