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12시 3분쯤 경기 화성시 동탄면 송리 상가건물 신축 공사장에서 불이나 1시간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날 화재가 발생한 지하 2층~지상 5층짜리 상가건물 신축 공사장(연면적 8239㎡)에서 지하 2층에서 작업하다가 연기에 고립돼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인부 2명은 소방대에 의해 안전하게 구조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하 1층에서 연기가 발생했다는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