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기용 스튜디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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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성윤·윤소이 부부가 결혼식을 올렸다.
23일 소속사 제이에스픽쳐스에 따르면 조성윤·윤소이는 전날 오후 서울 모처의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많은 분에게 관심 가져주시고 축복해 주신만큼 좋은 모습만 보여드리며 예쁘게 잘 살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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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윤과 윤소이는 32세 동갑내기로, 동국대학교 연극학부 동문이다. 두 사람은 오랜 만남 끝에 최근 결혼을 결심, 양가 상견례를 마치고 이날 백년가약을 맺었다.
한편 윤소이는 2004년 드라마 ‘사랑한다 말해줘’로 데뷔, 영화 ‘아라한 장풍 대작전’, ‘역전의 명수’, 드라마 ‘무사 백동수’, ‘천상여자’ 등에 출연했다.
조성윤은 2008년 영화 ‘쌍화점’과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로 데뷔해 지난해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잭 더 리퍼’, ‘삼총사’ 등 다양한 뮤지컬에 출연했으며, 현재 100% 사전제작 드라마인 ‘품위있는 그녀’에서 구봉철 역을 맡아 촬영 중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