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트위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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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24)의 콘서트가 열리던 영국 맨체스터 아레나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한 것과 관련, 동료 팝가수들이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아리아나 그란데와 히트곡 ‘뱅뱅’을 함께 불렀던 니키 미나즈는 22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내 자매 아리아나 그란데와 모든 가족에게 일어난 영국의 비극적인 사건 때문에 가슴이 아프다. 무고한 생명이 희생됐다니 너무 슬프다”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브루노 마스도 트위터에 “맨체스터에 일어난 일을 보고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할 말이 없다. 세상이 이리도 잔인할 수 있다는 걸 믿고 싶지 않다”고 충격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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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디바 셰어는 “내 기도가 맨체스터의 모든 사람에게 전해지길 빈다”고 했으며, 해리 스타일스는 “맨체스터에서 오늘 밤 벌어진 일에 가슴이 찢어진다. 모든 이들에게 사랑을 보내고 싶다”고 적었다.
앞서 이날 맨체스터 아레나에서 열린 아리아나 그란데의 콘서트 도중 일어난 폭발로 현재까지 최소 19명이 숨지고 50여 명이 다쳤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