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청래 전 의원 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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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의원은 16일 사인을 받으려는 초등학교 학생을 기다리는 문재인 대통령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이 한 장의 사진에서 진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정청래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다른 아이들, 사인 받는 것이 얼마나 부러웠을까”라고 물으며 이같이 밝혔다.
정 전 의원은 “뒤늦게 책가방에서 사인지를 찾고 있는 아이를 정성스레 기다려주는 대통령”이라면서 “한 사람, 한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마음. 이 한 장의 사진에서 진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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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학생들에게 사인 요청을 받았고, 문 대통령은 거부하지 않고 최대한 응해주는 모습을 보였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