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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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티아라\' 효민, 지연의 트러블메이커 무대가 화제다.
지난 13일 티아라는 대만 타이베이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효민과 지연은 현아·장현승의 \'트러블메이커\' 무대를 선보였다.
효민은 흰색 미니 드레스를 입고 쭉 뻗은 각선미와 잘록한 허리를 자랑했다. 지연은 검은색 슈트 안에 브라톱을 입고 섹시미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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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누리꾼들은 "와 진짜 대박이다", "둘이 케미 장난 아니네", "춤선이 둘 다 예쁘다", "둘이 앨범 하나 냈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티아라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일 보람과 소연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고 알렸다. 소속사는 "지난 9년간 함께 해온 보람, 소연에게 고맙다. 긴 시간 동안 기뻤던 일, 슬펐던 일 등 여러 가지 일들이 있었는데 끝까지 함께해줘서 대견하다"며 계약은 만료되지만 향후 거취가 결정될 때까지 도울 일이 있으면 적극 도움을 주겠다"고 밝혔다.
티아라는 6월 중순 큐리·은정·효민·지연 4인 체제로 컴백할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