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바이브 사단’이 11일부터 한 달간 릴레이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더 바이브 사단(바이브·신용재·벤·임세준)의 브랜드 콘서트 ‘2017 더 바이브 전(展)’이 이날부터 27일까지 3주간 서울 서교동 무브홀에서 개최된다. 첫 공연으로 이날 오후 8시 신용재의 공연이 열린다.
‘2017 더 바이브 전’은 입장권 예매 시작 직후부터 빠르게 매진을 기록했다. 특히 더 바이브 사단이 전원 출연하는 27일 공연은 예매시작 후 1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더불어 여름에는 비수기로 평가되는 발라드 장르의 콘서트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티켓 판매 성적을 기록해 눈길을 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