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정청래 전 의원 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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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의원은 9일 자당 문재인 대선 후보가 제19대 대통령선거 출구조사에서 득표율 41.4%로 1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문재인 대통령시대, 모두 축하한다”고 밝혔다.
정청래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19대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의 최종 득표율을 47%로 예상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정 전 의원은 “오늘 낮 12시 15분에 써놓은 것”이라면서 ‘최종 득표율 문재인 후보 47%,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25%,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16%,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5%, 정의당 심상정 후보 6%’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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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KBS·MBC·SBS 등 지상파 3사는 이날 오후 8시 투표 종료와 함께 출구조사 결과, 문재인 후보가 41.4%의 득표율로 1위,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23.3%로 2위,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21.8%의 지지를 얻어 3위에 자리했다고 발표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