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 K-뷰티 미래 포럼>이 주목한 코즈메틱 브랜드
최근 제주도의 확실한 아이덴티티가 된 기업이 있다. 강인희·임성준 대표가 이끄는 ㈜다름인터내셔널이다. 제주도에서만 얻을 수 있는 천연 원료와 기술력을 기반으로 만든 화장품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에포나 올인원 마유크림(50ml 5만9천원)은 제주도 청정 지역에서 키운 마유 성분을 10% 함유해 고보습과 영양을 선사한다. 한국의 기품을 간직한 자문고 성분을 활용한 에포나 릴렉싱 딥 모이스처 립 앤 멀티밤(4g 1만2천원)도 인기를 끌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 외에도 아마존, 알리바바, EC21 등 온라인 마켓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이번 시즌에는 제주 지역 브랜드 가치를 알리는 콘텐츠 전문 기업 ㈜아일랜드(대표 정제환)와 손잡고 새로운 라인을 선보일 계획이다. 제주도 스토리를 담은 제주 마스크팩 4종(동백 필 무렵, 산호를 만나다, 녹차를 담다, 한라봉의 휴식 모두 25ml 가격미정)과 제주 천연 비누인 아일랜드 비누(100g 1만5천원)가 5월 초순 출시된다. 제주 마스크팩은 ‘4 TIMES FOR A SPECIAL DAY’를 콘셉트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제주에서 보내는 휴식과 쉼을 전달한다. <태양의 후예> <프로듀사> 등 유명 한류 드라마의 캘리그라피를 담당한 전은선 작가와 협업해 제주도의 넘실대는 바다와 바람의 분위기를 패키지에 담았다. GS리테일(GS슈퍼마켓, GS25)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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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미은 기자 labrid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