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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1일 허버트 맥마스터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의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재협상 언급에 대해 “재협상 사안이 될 수 없다”고 일축했다.
문상균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사드비용 분담 문제는 한미 간에 이미 합의된 사안으로 주둔군지휘협정(SOFA)에도 명시돼 있다”며 이같이 답했다.
SOFA 제5조(시설과 구역-경비와 유지)에는 ‘미측은 한측에게 부담을 과하지 아니하고, 주한미군 유지에 따른 경비를 부담한다’(제1항)고 명시돼 있다. 아울러 ‘한측은 미측에 부담을 과하지 아니하고 시설과 구역을 제공한다’(제2항)고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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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맥마스터 보좌관은 ‘폭스뉴스 선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재협상이 있기 전까지는 그 기존 협정은 유효하며 우리는 우리 말을 지킬 것”이라고 발언해 재협상 추진 가능성을 시사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