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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어린이날 5곳서 함정 공개

입력 | 2017-05-01 03:00:00


해군이 어린이날인 5일 전국 5개 도시에서 다양한 가족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부산 남구 용호동의 해군작전사령부는 오전 10시∼오후 4시에 대형 수송함인 독도함과 초계함을 공개하고 군악대 및 의장대 공연, 군복 착용 행사를 진행한다. 경남 창원의 해군사관학교는 충무공 이순신 제독의 유물이 전시된 해사박물관을 공개하고 실물 크기 거북선 모형 관람, 카누 체험 행사를 한다. 강원 동해 1함대사령부와 경기 평택 2함대사령부, 제주 서귀포의 제주해군기지에서도 함정 공개와 특수전전단(UDT/SEAL) 장비 전시회 등이 열린다. 당일 부대 정문에서 신분증(주민등록증, 학생증 등)을 제시하면 행사에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해군 홈페이지(www.navy.mil.kr)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