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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수’ 김민교 “문재인, 성남서 만나”…문캠 “정말 기대”

입력 | 2017-04-27 17:49:00

사진=문재인 캠프 트위터 캡처


정치 풍자 개그 프로그램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를 패러디하고 있는 배우 김민교가 27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야탑역에서 문 후보를 직접 만나는 것에 대해 “긴장 된다”고 밝혔다.

김민교는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오늘 (문재인 후보를) 만나 뵈러 간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민교는 “긴장 된다”면서 “텔레토비 때도 시도했던 진짜 가르기”라는 글을 적었다.

문재인 캠프 측도 이날 공식 소셜미디어에 김민교의 글을 리트윗하며 “정말 정말 기대된다. 문재인과 문재수의 만남! 과연 센터는 누가?”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김민교는 매주 토요일 방송하는 tvN 생방송 개그 프로그램 ‘SNL 코리아 시즌9’ 코너 ‘미운 우리 프로듀스 101’에서 문재수라는 캐릭터로 문재인 후보를 패러디하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