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윤소이와 5월 22일 부부의 연을 맺는 뮤지컬배우 조성윤의 결혼관이 눈길을 끈다.
2008년 영화 ‘쌍화점’으로 배우 생활을 시작한 조윤성은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김종욱 찾기’, ‘쓰릴미’, ‘해를 품은 달’ 등 굵직굵직한 작품에 출연한 뮤지컬계 황태자다.
놀랍게도 지난 2015년 연극 ‘멜로 드라마’에서 조성윤의 극중 파트너 이름도 '소이'였다.
마치 실제 신부 윤소이를 예견이라도 한 듯 이같이 발언했다.
또 조성윤은 “결혼과 동의어는 ‘약속’”이라며 “그 사람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을 때 결혼 할 수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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