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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겨운 “열애 보도, 내가 힘든 것보다 그 분에게 너무 미안”

입력 | 2017-04-27 15:40:00

정겨운 “열애 보도, 내가 힘든 것보다 그 분에게 너무 미안”


배우 정겨운이 열애 사실이 공개 돼 일반인 여자친구에게 미안하다고 밝혔다.

정겨운은 27일 공개된 bnt 화보 인터뷰에서 "열애설로 기사가 보도된 것은 알겠는데 예능에서 했던 말들까지 기사화해서 재조명되니까 솔직히 많이 힘든 것은 사실이다"며 "내가 힘든 것보다 그 분에게 너무 미안하고 얼마나 힘들었을까 하는 생각이다"고 속내를 전했다.

 2014년 4월 결혼 했으나 지난해 5월 이혼한 정겨운은 현재 새로운 사랑을 만들어가고 있다.

지난 18일 한 매체는 정겨운이 20대 일반인과 교제하고 있다고 보도 했다. 이에 같은 날 정겨운의 소속사는 지난 18일 “현재 정겨운 씨는 평범한 여성과 좋은 감정을 가지고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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