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은행권 최초로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존에는 대출 상담과 신청, 대출 약정 등을 위해 최소 두 번 이상 영업점을 방문해야 했다. 하지만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인터넷뱅킹과 스마트뱅킹을 통해 무방문 대출을 할 수 있다. 버팀목 전세자금대출은 주택도시기금을 활용한 저금리 전세자금대출이다.
● 국민銀 ‘디딤돌 대출’ 인터넷신청 서비스
● 예보, 26일부터 채무 조정제도 안내
예금보험공사가 26일부터 ‘서민금융 통합콜센터’(국번 없이 1397)를 통해 파산금융회사와 케이알앤씨(KR&C·구 정리금융공사) 채무자를 대상으로 채무 조정제도 안내를 시작한다. 채무 조정에 들어가면 원금의 최대 60%를 감면받을 수 있다. 분할 상환 기간은 최대 10년으로 늘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