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사와 직접 관계 없는 자료사진/동아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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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 4, 8일에 휴가를 연달아 쓰면 4월 29일(토요일)부터 제19대 대통령 선거일인 5월 9일(화요일)까지 최장 11일 ‘황금연휴’가 가능하다. 누리꾼들은 어떤 반응을 내놓았을까.
아이디 juns****를 사용하는 누리꾼은 23일 ‘5월 황금연휴’ 기사 댓글에 “5월 징검다리 황금연휴, 어느 나라 얘기인지 감도 안 온다. 제발이지 명절에 일 터졌다고 출근하라고 하지나 말았으면 한다”는 의견을 남겼다.
아이디 sile****는 “징검다리 휴일? 저희는 빨간날(일요일, 공휴일)과 선거당일도 다 정상 근무한다. 갑님이 5월 황금연휴에 쉬니까 저희들더러 원래 예정보다 더 빨리 납품하라신다. 자기들 조립 일정 밀리면 안 된다고..”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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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beau****는 “연휴를 즐기는 사람들을 서비스하는 사람들도 있다. 휴일 없이 일하는 자영업, 숙박, 항공 등 그런 사람들의 한숨은 더 깊다”고 했다.
아이디 jjon****는 “취준생 입장에선 이런 하소연도 부러움.. 나는 쉬는 거 없이 계속 공부할 예정”이라고 적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