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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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보아가 ‘정글의 법칙’에서 엉뚱한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조보아는 21일 밤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편에 출연한다.
‘정글의 법칙’ 제작진에 따르면 조보아는 그동안 보여준 새침하고 도회적인 이미지와 달리 털털하고 엉뚱한 매력으로 촬영 내내 맹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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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발이 푹푹 빠지는 진창길에도 24시간 해맑게 웃고, 갑자기 나타난 독사를 보고 “와 예쁘게 생겼다”고 감탄하기도 했다.
사진=SBS ‘정글의 법칙’ 조보아 지상렬
또 함께 출연하는 개그맨 지상렬과 무인도에 가고 싶다고까지 말했다. 평소 지상렬의 열렬한 팬이라는 조보아가 “무인도에 가게 된다면 지상렬 오빠랑 가고 싶다”고 팬심을 드러냈다는 것.
종잡을 수 없는 조보아의 활약에 병만족은 “호기심 천국 같다”, “애가 겁을 상실한 것 같다. 마치 로봇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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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