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개발은 21일 여의도에 프리미엄 오피스텔 ‘콘펠리체여의도’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1~지상 14층 규모로 지어지며 전 가구 층별 높이가 3.7m에 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높은 천장으로 탁 트인 개방감과 공간감을 느낄 수 있으며 생활 가전 일체가 빌트인 풀옵션으로 제공돼 공간 효율도 우수하다.
또한 복층 구조로 수면과 생활 공간이 분리되고 간접조명으로 라이프 스타일까지 고려했다. 여기에 약 2.5평의 서비스 공간이 제공돼 상품성을 높였다.
여의도는 아시아 금융 허브의 역할을 담당할 국제금융중심도시로 집중 육성될 계획인 만큼 향후 개발 호재도 풍부할 전망이다. 여의도 국제금융지구와 서울 뉴타운 조성이 완료되면 이 지역 유동인구만 8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오피스텔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콘펠리체여의도 관계자는 “여의도에서도 더블 역세권에 위치한데다 다양한 편의시설이 제공되는 프리미엄 오피스텔이기 때문에 수익형 오피스텔을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효과적인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