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에는 회사를 나와 씨디에스를 창업했다. 7개월 만에 개발한 멀티미디어 영상편집 프로그램이 히트를 치면서 유명해졌고 대학 차세대 종합정보망 플랫폼을 개발하는 등 업계를 선도하며 연매출 30억 원대의 ‘강소기업’으로 키워냈다.
유 대표는 또 강원도 내에 ICT융합사업조합 결성을 주도하고 ICT 융합 캠퍼스를 개설하는 등 인재 양성과 고용 창출에 힘을 쏟고 있다. 그는 “대기업은 순간의 만족을 누릴 수 있지만 중소기업은 능력을 마음껏 키울 수 있다”며 “청년들이 학벌이나 스펙에 얽매이기보다는 예비 창업을 하거나 중소기업에 취업하라고 권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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