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신도시가 ‘제2 판교 테크노밸리’ 올해 입주 시작과 ‘백현지구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MICE(회의·관광·전시·이벤트) 산업 도시로 부상하고 있다.
제2 판교 테크노밸리는 도시첨단산업단지(약 43만㎡)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판교일대가 1600여 개 첨단 기업과 10만 명이 근무하는 세계적 혁신 클러스터로 거듭날 전망이다.
백현동 개발사업은 판교테크노밸리 인근에 추진되는 도시개발사업으로 3조 원대 외국자본 투자를 받아 진행된다. 약 20만6350㎡에 MICE 시설을 건립해 약 5조1510억 원의 경제적 생산 유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판교 더샵 퍼스트파크
단지가 들어서는 한국식품연구원 부지는 현재 대규모 아파트 및 연구개발(R&D) 지식센터 조성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교통호재도 풍부하다. 지하철 3개 노선(신분당·분당·경강선)이 인접하고 판교·서판교IC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월판선 서판교역이 2019년 착공 예정이며, GTX판교역(삼성~수서~판교~용인~동탄)이 2021년 개통 예정이다.
단지 반경 1km 이내에서 백화점, 대형마트, 종합병원 등이 있으며, 낙생고·서현고·보평고 등 명문고가 가깝다.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성남시 판교동 591번지에 운영 중이며, 본보기집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오리역 인근에 5월 중 선뵐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우룡 기자 wr1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