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드중
14일 이인제 전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전날 밤 방송된 대선후보 TV토론에 대해 논평했다.
이 전 최고위원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모두 안보, 경제위기를 말하지만 원인을 진단하고 치열한 개혁으로 위기를 돌파하겠다는 의지와 전략은 말하지 않는다. 홍준표후보만 솔직하게 처방을 제시했을 뿐이다. 문은 모순으로 가득한 공약만 되풀이 하고, 안은 공허한 말 뿐이다"고 글을 올렸다.
이어 "당선되면 먼저 평양에 간다던 문재인이 토론에서 핵을 완전히 폐기하기 위해 간다는 취지로 말한다. 그가 김정은을 만나 핵을 폐기시킨다고! 참으로 소가 웃을 일이다. 20년 넘게 우리와 국제사회가 별별 대화를 다해도 안된 일이다. 뻔한 거짓말이다"라고 지적했다.
광고 로드중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