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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대선 후보들의 첫 TV토론회가 열렸지만 ‘녹화 방송’이라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이날 서울 상암동 SBS공개홀에서 진행된 ‘2017 국민의 선택 대통령 후보자 초청 토론회’는 첫 시작부터 엠바고(보도유예) 정리 문제로 순탄치 않게 출발했다.
녹화로 진행되면서 보도 시점을 녹화 직후(낮 12시)로 할지, 엠바고 없이 즉시 보도할지를 두고 이날 오전까지 설왕설래가 오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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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대선이 26일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높은 관심 속에 열린 첫 대선 토론회였음에도 후보자간 날이 선 질의 응답을 생중계로 생동감있게 지켜볼 수 없게 된 점은 아쉬움을 남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