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심리 봄꽃처럼 피도록… 유통업계 ‘지갑 열기 시즌2’ 롯데제과, 옛 포장 살린 과자 선보여
우선 19일까지 1등급 한우 전 품목을 엘포인트 회원 및 롯데, 신한, KB국민 등 8개사 카드 소지 고객에게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최대한 할인을 받을 경우 1등급 한우 등심 100g을 485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 ‘옛날 통닭’을 10만 마리 한정으로 4900원에 판매한다. 또 하기스, 마미포코 등 일부 브랜드 기저귀를 일정 개수 이상 구매할 경우 세발자전거와 유아 책장 등 장난감과 각종 유아용품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롯데마트는 “행사 시작 뒤인 4월 1∼8일 전체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1.9% 신장했다.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았던 품목 위주로 할인 행사 2탄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새샘 기자 iamsa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