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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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상무가 대장암 3기 투병 중이라고 알려진 가운데,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렸다.
유상무는 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앗 결국, 존경하는 기자님 저 사진 좀 밝은 걸로 부탁드려요"라며 투병 중에도 불구, 재치 있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앞서 한 매체는 유상무가 이날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아 곧 수술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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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조기에 발견돼 수술하면 괜찮다고 한다. 내일(8일) 입원한다. 수술 일정은 월요일(10일)에 수술실에 들어간다"고 알렸다.
앞서 유상무는 5월 서울 강남구의 한 모텔에서 여성 A 씨를 성폭행하려고 했다가 미수에 그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8일 유상무의 소속사인 코엔스타즈는 보도자료를 통해 유상무가 검찰 조사 결과에서 최종 무혐의 결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 다음날 유상무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죄송하다. 모든 게 죄송하고 또 죄송하다"며 사과의 글을 남겼다.
이후 유상무는 방송 활동을 자제하고 자숙의 시간을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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