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드중
힙합듀오 리쌍 멤버 개리의 결혼을 길이 몰랐으며, 리쌍은 사실상 해체됐다는 보도가 나오자 과거 이들이 과거 방송에서 했던 발언이 제조명 받고 있다.
과거 MBC \'무한도전\' 이 조정특집을 할 당시 출정식에서 개리는 "절친 길성준과 함께 한 시간이 행복했다"며 "조금이나마 친해진 것 같아서"라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은 "리쌍은 조정하면서 훨씬 친해졌죠?"라고 물었고, 개리는 "그렇다. 1집 내는 기분이다"라고 답했다.
광고 로드중
당시 길은 "개리와 리쌍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한지 9년이나 됐다. 알고 지낸 것은 15년이나 된다"며 "실제로는 사이가 조금 좋지 않다"고 말했다.
길은 "고깃집을 2개나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개리와 현재 비즈니스 관계로 지내고 있음을 밝혔다.
두 사람의 이런 발언은 당시 예능 프로그램에서 흔히 쓰이는 웃음 소재로 여겨져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6일 한 매체는 리쌍컴퍼니가 지난해부터 폐업 상태며 리쌍은 개리와 길의 불화로 사실상 해체됐다고 보도했다.
광고 로드중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