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화 인스타그램
다이어트에 성공한 개그우먼 심진화가 날씬해진 몸매를 과시했다.
심진화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청바지에 티를 입어본 지가 10년은 넘은 것 같다"며 "아직 옷 태는 안 나지만 용기 내어 입어봤다"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사진 보정은 안 하고 각도로 더 날씬해 보이게. 티셔츠는 2년 전인가 원효 씨랑 커플로 샀는데, 나는 오늘 처음 입는다"며 "원효 씨는 빨간색이 바래져가는데. 살 빼니까 좋은 것이 너무 많다"며 다이어트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심진화는 최근 16kg을 감량하며 다이어트에 성공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