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078340](대표 송병준)가 자사의 인기RPG인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에 플레이어간 실시간 대전(PVP) 콘텐츠인 '월드아레나'를 정식 업데이트했다.
서머너즈워 월드 아레나 업데이트 / 컴투스 제공
'월드아레나'는 글로벌 게이머들이 통합으로 즐길 수 있는 실시간 대전 시스템으로, 한국, 유럽, 중국, 일본, 아시아, 글로벌 등 총 6개 서버의 게이머들이 하나의 공간에서 서버 경계 없이 동시에 대전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각 게이머들은 국적을 표시해 더욱 박진감 넘치는 글로벌 대전을 즐길 수 있을 예정이다. 특히 지난 11월 말부터 최근까지 진행된 시범서비스에 총 242개국 게이머들이 전투를 즐긴 만큼, 정식 오픈된 월드아레나에서는 한층 더 치열한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컴투스는 '월드아레나'를 더욱 생생히 즐길 수 있도록 오는 19일(일) 오후 7시에 게이머 초청 오프라인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아레나 인비테이셔널'을 개최해 전략적 재미와 보는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할 계획이다.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학동 기자 igela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