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마케팅센터서 공개 행사
영화배우 앨릭 볼드윈 부부가 15일(현지 시간) 미국 삼성 뉴욕 마케팅센터에서 삼성전자와 데이코의 첫 합작품인 ‘모더니스트 컬렉션’ 공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모더니스트 컬렉션은 기존 빌트인 가전 스타일에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 등 현대적 디자인 요소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너비가 18인치부터 36인치까지 다양하게 구성된 냉장·냉동고와 스팀 기능이 있는 오븐, 불꽃 세기를 눈으로 파악할 수 있는 인덕션 쿡탑 등으로 구성됐다. 기존 데이코의 제품 경쟁력에 삼성전자가 보유한 생활가전 기술이 더해져 주방생활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윤 사장은 “모더니스트 컬렉션은 삼성전자와 데이코의 차별화된 경쟁력이 시너지를 낸 첫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주방에 연결성과 첨단 기술, 프리미엄 디자인을 강화해 주방이 가족 생활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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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jhk8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