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진전에는 KPGA투어 시즌 내내 대회 현장을 지키는 민수용 작가가 경기 도중 선수들의 희로애락과 갤러리와 함께 하는 모습 등을 담은 사진 작품들이 전시된다.
KPGA 양휘부 회장은 “골프는 다른 스포츠와는 달리 사진 촬영에 있어 어려운 부분이 많다. 드넓은 골프장에서 많은 선수들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내야 하기 때문이다. 고생한 민수용 작가에게 경의를 표한다. 많은 분들이 KPGA 선수들의 모습을 보고 즐겼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