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산책 에티켓 아시죠

인터파크 펫, 반려동물 올바른 문화 정착 캠페인

인터파크가 31일까지 반려동물 전문몰 ‘인터파크 펫’ 모바일 앱을 통해 ‘반려동물 관련, 올바른 문화 정착’ 캠페인(사진)을 연다.

반려동물과 관련된 지식이 넘쳐나고 있지만 오히려 믿을 수 있는 정확한 정보를 찾기가 더 어려워진 현실을 감안해 반려동물 관련 올바른 지식과 문화를 정착시키는 일에 솔선수범하고자 캠페인을 기획했다. 캠페인 1탄은 실내에서 주로 활동하던 반려동물들을 산책시키는 시즌이 돌아옴에 따라 반려동물의 산책과 관련한 지식과 에티켓을 통해 올바른 산책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하는 내용으로 꾸몄다.

주요 내용으로 ‘성향이나 체구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일부 특수 품종을 제외하면 산책은 하루에 2번, 20분 정도씩 해 주는게 좋다’, ‘주변 사람들과의 갑작스런 신체접촉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반려견은 벽 쪽으로 걷게 하고, 주인은 중간에서 걸어가는 식이 좋다’는 내용과 올바른 목줄의 길이 및 고양이와 산책에 관련한 내용들이 흥미롭고 알차게 구성됐다.

소준섭 인터파크 쇼핑 반려동물팀장은 “반려동물을 단순히 아끼고 사랑하는 것보다 정확한 지식과 에티켓을 알고 올바른 문화를 만들어가는 것 또한 중요한 일이라 생각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인터파크 펫은 단순히 쇼핑몰 개념이 아니라,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커뮤니티 역할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정정욱 기자 jja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