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시장 市政동력 확보” 분석
김 의원은 고려대 교육학과 86학번으로 2004년 17대 국회에서 열린우리당(현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의원 보좌관으로 정치에 입문했다. 2010년 8대 시의원에 당선된 뒤 시의회 친환경무상급식지원특별위원장, 9대 시의회 후반기 민주당 원내대표를 지냈다.
김 의원이 신원조회를 거쳐 하승창 전 정무부시장 후임으로 정식 임명되면 박원순 서울시장의 정무라인 및 비서실 개편은 마무리된다. 앞서 서울시는 7일 김주명 전 미디어특보를 비서실장으로, 허영 전 비서실장을 정무수석비서관으로 각각 임명했다.
홍정수 기자 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