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월에 등장해 1000명이 맞붙는 대규모 국가전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던 이펀컴퍼니의 모바일MMORPG 천명이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제1회 천명제일문파대회를 개최했다.
금일(11일) 서울 CGV 청담씨네시티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천명을 즐기는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12개 문파를 선정했으며, 문파별로 7명씩 약 8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이벤트를 즐겼다.
출처 : 게임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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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거점 쟁탈전은 중립지도가 열리는 남화선경, 낙양성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거점 점령에 성공하면 경험치 보상 뿐만 아니라, 경품을 교환할 수 있는 거점 휘장도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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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운표차는 도성에 국운표차를 헌납하고, 국운표차가 제조되면 참여할 수 있는 호송 이벤트로, 국운표차가 호송원에게 도착할 때마다 국운표차와 같은 지도에 있는 이용자 모두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영웅령과 보물각은 이벤트 참여시 경험치와 다양한 아이템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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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무혼 쿨타임과 임무가 제거되고, 최고 레벨이 25레벨로 상향 조정되는 등 무혼 시스템 최적화 작업이 진행되며, 신규 아이템과 의상, 날개, 펫, 탈 것 등도 추가된다.
업데이트 내용 발표 이후에는 간단한 이벤트가 진행된 후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문파대회가 진행됐다. 문파대회는 참석한 문파들이 5개 팀으로 나누고 5번 대결을 펼쳐 가장 많은 포인트를 획득한 팀이 우승을 차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게임 내 최상급 탈 것이 우승상품으로 걸린 대회답게 매 경기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으며, 5번 대결에서 모두 승리한 A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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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파대회 이후에는 전문 댄스팀 플라이 위드 미의 화려한 댄스 공연이 이어졌으며, 공연 이후에는 아이패드, PS4 등의 상품이 걸린 빙고 이벤트가 진행돼 행사가 끝날 때까지 뜨거운 분위기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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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펀컴퍼니 관계자는 "천명이 아무런 문제없이 1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변함없이 응원해주신 이용자분들 덕분이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게임전문 김남규 기자 kn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