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 성과보고회 매년 참석… “핵심-원천기술 개발에 미래 달려”
서울 서초구 LG전자 서초 R&D캠퍼스에서 8일 열린 ‘연구개발 성과 보고회’에서 구본무 LG그룹 회장(오른쪽)이 연구 성과를 점검하고 있다. LG그룹 제공
구본무 LG그룹 회장(72)은 8일 서울 서초구 LG전자 서초 R&D캠퍼스에서 열린 ‘연구개발 성과보고회’에서 연구원들에게 강조한 내용이다. 이날 LG는 지난해 주력사업 및 성장사업 분야에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9개 연구팀에 ‘연구개발상’을 수여했다. 수상자 중 부장급 연구책임자 7명이 연구위원으로 승진하는 등 연구원 10명이 승진했다.
구 회장은 1995년 취임 이래 매년 연구개발 성과 보고회에 참석해 연구개발(R&D) 현황을 살피고 인재들을 격려할 정도로 R&D에 남다른 의지를 갖고 있다. 그는 수상 결과물을 꼼꼼히 살펴본 뒤 “핵심·원천 기술 개발로 R&D가 미래 준비의 주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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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샘물 기자 evey@donga.com
◇LG전자 △연구위원 고우석 김강현 김경근 김경호 김진동 김철환 김태근 박현정 배순철 백승민 오학준 윤승용 이건일 이장우 이재욱 이형일 임대철 장우상 전성배 △전문위원 김재영 송영한 유익조 이상엽
◇LG디스플레이 △연구위원 김우찬 김창곤 △전문위원 하찬기
◇LG이노텍 △연구위원 오정탁 전자경 △전문위원 기해용 최동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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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연구위원 김종태 △전문위원 우종봉
◇LG유플러스 △연구위원 박명환 박일수 엄준열 △전문위원 윤정호 이인식 임종익
◇LG CNS △전문위원 권문수 백승은 송혜린 윤형제 정순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