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서 접수
CJ그룹은 올해 상반기 대졸 신입 사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8일 밝혔다.
모집 부문은 CJ제일제당, CJ E&M을 비롯한 12개 주요 계열사 총 160여 개 직무다. 인사, 재무, 마케팅 등 일반적인 분야를 포함해 콘서트 제작, 무대 감독, 모바일 유통 전략, 빅데이터 분석, 발효 등 특수 직무도 포함된다.
접수는 8일부터 16일 오후 6시까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recruit.cj.net)를 통해 할 수 있다. 모바일 홈페이지로도 지원서 작성 및 제출이 가능하다.
인턴 채용도 동시에 진행한다. 내년 2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인턴사원 모집 전형’과 해외 대학교 졸업자 및 졸업 예정자를 위한 ‘해외 학부생 인턴 모집 전형’이 있다.
인턴 합격자들은 방학 기간인 7월과 8월 중 인턴십 과정을 거친 후 최종 합격 여부가 결정된다.
곽도영 기자 now@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