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 C4 칵투스
시트로엥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8일 도심형 SUV C4 칵투스의 가격을 인하한다고 밝혔다. 국내 소형 SUV 시장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파격적인 조치를 단행한다는 설명이다.
가격 인하 대항 모델은 C4 칵투스 샤인(Shine)과 필(Feel) 등 2개 트림이다. 샤인의 경우 기존 2890만 원에서 2690만 원으로, 필은 2690만 원에서 2490만 원으로 각각 200만 원씩 인하했다.
한불모터스 관게자는 “최근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소형 SUV 모델의 인기가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가격 인하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