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스라엘 프라이먼이 9회초 2사 1,2루 좌월 스리런 홈런을 날리고 그라운드를 동아 홈인하고 있다./스포츠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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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이스라엘에 일본 야구팬들도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스라엘은 우리나라(2-1)와 대만(15-7)을 연거푸 잡고 WBC A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이번 대회가 WBC 첫 출전인 이스라엘은 세계랭킹 41위로, 대회 전 한국(3위)과 대만(4위)보다 한 수 아래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스라엘과 대만의 경기를 지켜본 일본 팬들도 놀랍다는 반응. 한국과 이스라엘의 경기 후 “의외로 강하다(nldm****)”는 평을 남기던 일부 일본 야구팬들은 이스라엘이 대만까지 잡자 온라인 커뮤니티 2CH에 “이스라엘이 우승할지도 모른다(lJcV****)”면서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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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은 7일 네덜란드에게까지 패하면서 WBC 탈락 위기에 처했다.
정봉오 동아닷컴 기자 bong08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