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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없는 여자’ 검토 오지은 몸매 관리법은 요가 “하루 2시간씩 주 5일”

입력 | 2017-02-27 18:06:00

SBS E! ‘스타 뷰티쇼’


부상에서 회복해 복귀작을 검토 중인 배우 오지은이 높은 관심을 받고 잇다.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 오지은은 2006년 드라마 '불량가족'으로 데뷔해 '이산', '미워도 다시 한 번', '수상한 삼형제', '웃어라 동해야', '광개토 대왕', '드라마의 제왕' 등에 출연했다.

오지은은 2007년 빅마마의 '배반' 뮤직비디오에서 하정우의 헤어진 연인으로 출연, '하정우를 울린 여인'이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또 ‘쌍둥이들’(2007), ‘내 생애 최악의 남자’(2007), ’(2008), ‘멋진 하루’(2008), ‘평행이론’(2009), ‘불신지옥’(2009) 등 다수의 영하에도 출연했다. 그는 '쌍둥이들'을 통해 미쟝센 단편영화제에서 심사위원특별상 연기부분을 수상했다.

오지은은 또 한때 뛰어난 몸매로 높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그는 지난 2013년 한 뷰티프로그램에서 요가로 다져진 자신의 몸매를 과감하게 공개해 화제의 인물이 됐다.

당시 오지은은 자신의 몸매 비결로 요가를 꼽으며 "현재 2시간씩 주 5일 운동을 하고 있다" "꾸준히 요가를 해온 덕분에 지금은 재즈 댄스, 필라테스 등 어떤 운동도 거뜬히 소화해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TV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왕성한 활동을 해오던 오지은은 지난해 9월 MBC ‘불어라 미풍아’ 촬영 도중 힐을 신고 뛰는 장면을 찍다 넘어져 발목 전방인대 파열이라는 부상을 입었다.

당시에는 촬영에 큰 무리가 없어 곧장 현장에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실제로는 현장에서 휠체어를 타고 다닐 정도로 심각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진다.

결국 그해 10월 드라마 중도 하차라는 초유의 결단을 내리게 됐다.

오지은은 수술을 받은 후 재활 치료에 전념해 왔으며, 현재 거의 회복된 상태로 일상생활을 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는 “KBS2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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