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올해 첫 박카스 TV광고 선보여

동아제약은 2017년 첫 박카스 TV광고 ‘생일파티’편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지난해 선보인 ‘나를 아끼자’ 박카스 광고 캠페인의 후속 편이다. 나를 아끼자 캠페인은 힘든 현실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힘차게 살아가고 있는 청년들의 모습을 통해 ‘스스로를 아끼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이 시대 청춘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생일파티편은 “난 오늘 나에게 박카스를 사줬습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일상생활 속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나를 응원하는 모습을 담아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박카스 광고 생일파티편은 조금은 힘이 빠질 수도 있는 상황에서도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는 여주인공을 통해 청춘들의 삶의 건강함을 표현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박카스 광고는 어려운 환경 속 여전히 앞만 보고 달려야 하는 청년들의 어려움을 무겁게 다루기 보다 현실의 고단함을 꿋꿋이 이겨내는 청춘들의 긍정적인 모습을 담아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 박카스 광고는 이웃의 소박한 일상생활 속 이야기를 통해 참신한 재미와 감동은 물론 소비자와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대한민국에서 OOO으로 산다는 것’, 2015년 ‘OO회복은 피로회복부터’ 광고 캠페인을 펼쳤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