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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안철수, ‘아재 개그’ 선봬…“내 개그에 웃으면 아재”

입력 | 2017-02-23 19:30:00

사진=썰전 제공



23일 ‘썰전’에는 국민의당 안철수 전 상임공동대표가 출연해 ‘아재 개그’를 선보인다.

안철수 전 대표는 이날 JTBC ‘썰전’에 출연해 패널들과 대담을 진행한다.

썰전 측에 따르면 녹화 당일 김구라는 안철수 전 대표를 소개하기 전 “낡은 정치 바이러스와 싸우겠다고 말하는 ‘바이러스맨’ 안철수 의원님의 이력을 털어보겠다”고 말했다.

이에 안철수 전 대표는 의원은 곧장 “(바이러스맨이 아니라) 백신맨”이라면서 자신의 프로필을 정정했다.

또 안철수 전 대표는 예상치 못한 ‘아재 개그’로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는 후문.

포복절도하는 전원책과 유시민을 향해 안철수 전 대표는 “(내 개그에) 웃으면 아재”라고 말했다.

안철수 전 대표가 출연하는 ‘썰전’은 23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